





어제 저녁 포항에서 대통령배 32강 유신고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먼저 경기가 앞서 재포항 대구고 동문회와 17회 포항동기회의 야구부에 대한 금일봉 전달이 있었습니다
조형석 동기회장님의 통근 결정과 김동준동기에 무한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그리고 일찍 경기장에 가서 현수막 설치하고 사진 동영상 찍고 중간중간 중계한 최달영 이박석 동기님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어제의 경기는 우리 모교의 5:3 승리로 끝났습니다
늘 우리의 앞길을 막던 유신고를 물리쳤습니다
공격은 10안타 3사사구로 5득점(3루타2개 타점1점 오승재, 2안타 강정겸, 2타점의 이지백 등)하고 투수진은 나현서가 3이닝 무실점, 김민준이 4이닝 3실점 하면서 잘 막아주었고 마지막 2이닝을 여현승후배가 여섯타자를 깔끔하게 지우는 활약을 올렸습니다
다음 경기는 내일 아침 10:30분 포항야구장에서 인천고와 16강전을 벌입니다
이번대회 특성상 쉬운 팀이 없고 왕중왕전 같은 매경기가 결승전 같은 시합들입니다
모교 야구부는 더운 여름에 힘을 잘내기로 소문 나 있어서 앞으로의 경기들에 기대를 해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어제는 포항 생체야구장에서 경기가 있는 관계로 관중석도 협소하고 조금 불편했겠지만 내일 경기부터는 모두 포항 야구장에서 하므로 대구 경주 포항 울산 부산등 많은 동기분들이 시원한 관중석에서 직관하시면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구고 야구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