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김종석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에서는 2013.1.27(일)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 모교 교장실에서 "모교발전방안에대한 동창회 역할" 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주제와 관련된 특강강사로 모교 출신이자 현 대건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 교감인 임종기 교감과 대구시 교육청 관계자 및 모교 진학담당부장등 관련교사 등을 초빙하여 현 교육정책과 관련된 수도권과 대구지역의 학력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을 듣고 앞으로 모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 토론이 있었습니다.
특히 모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 이후 내년에 첫 졸업생이 배출됨에 따라 그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현재 처해 있는 모교의 실상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모교교장선생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실천 가능여부와 지원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가졌습니다.
이날 워크숍 결과 대학입학 실적이 우수한 일부 사립고에 비해 공립고인 모교의 최대 취약점인 경제적 지원문제에 대해서는 교육청의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는만큼 동창회의 적극적인 지원만이 과거 명문고 명성을 되찾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동창회 발전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발족한 "상록수회"를 금년에는 부산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별 동창회와 직능별(직장별) 동문모임에서도 적극 동참하도록 '상록수회원 배가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서울지역은 지난 1월초 간담회시 적극 동참키로 약속된바 있음)


